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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17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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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17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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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美국방수권법안 상원 통과


■권성동 오늘 결심 공판…김기현 압수수색■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1심 결심공판이 오늘 오후 열립니다.

한편, 김건희특검은 김건희 씨에게 가방을 선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통일교 한학자 구치소 접견조사 진행■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인 한학자 총재에 대한 접견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지난 압수수색 당시 확보한 보고·회계자료 등을 토대로 오늘 한 총재를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공수처 이첩■

이런 가운데, 경찰은 정치권 통일교 금품 수수 관련 편파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건희 특검'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했습니다.

경찰은 특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도 공수처에 넘길 방침입니다.


■쿠팡 대표 "정보유출 보상 방안 검토 중"■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오늘 국회 청문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보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보관하지 않도록 검토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정권, 테러단체 지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정권을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의 출입을 전면 봉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베네수엘라의 최대 자금줄을 차단해, 마두로 정권을 고사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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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