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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9만달러대에 다시 올라서지 못하며 압박을 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5%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핵심은 2년 이동평균선(2Y SMA)인 8만2800달러 지지 여부다.
과거 사례를 보면, 비트코인이 이 선 아래로 내려가면 추가적인 하락이 발생했다. 2022년 중반에도 2Y SMA를 하회한 후 51% 추가 하락했다. 따라서 12월 말까지 이 수준을 지키지 못하면 장기적인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진: Reve AI]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9만달러대에 다시 올라서지 못하며 압박을 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5%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핵심은 2년 이동평균선(2Y SMA)인 8만2800달러 지지 여부다.
과거 사례를 보면, 비트코인이 이 선 아래로 내려가면 추가적인 하락이 발생했다. 2022년 중반에도 2Y SMA를 하회한 후 51% 추가 하락했다. 따라서 12월 말까지 이 수준을 지키지 못하면 장기적인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기술적 요인뿐만 아니라 온체인 데이터도 하락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장기 보유자(155일 이상 보유)의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12월 초 11만6000BTC에서 15일 기준 26만9000BTC까지 순유출이 증가했다. 이는 2주 만에 130% 넘게 매도 압력이 증가한 수치다.
만약 비트코인이 8만2800~8만1100달러 구간을 지키지 못하면, 다음 지지선인 7만3300달러까지 15%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상승세를 회복하려면 8만8200달러를 돌파해야 하며, 9만4500달러 이상에서 안착해야 강세 구조를 되찾을 수 있다.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2Y SMA를 방어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다. 투자자들은 기술적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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