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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고령사회·복지국가 전문 인재 양성

헤럴드경제 서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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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고령사회·복지국가 전문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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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고령사회·복지국가 전문 인재 양성

광주대, 고령사회·복지국가 전문 인재 양성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사회복지학부가 초고령사회 진입과 복지정책 확대에 대응할 전문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나섰다.

광주·전남 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광주대 사회복지학부는 지역사회 복지 현장과 긴밀히 연계된 교육을 통해 다수의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다. 졸업생들은 사회복지기관과 공공기관, 의료·요양시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지학부의 교육은 빈곤, 실업, 장애, 만성질환, 가족해체, 사회적 고립 등 현대 사회의 핵심 사회문제를 다룬다. 특히 정부의 복지정책과 사회안전망 확충 기조에 맞춰 사회정책, 복지제도,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 모델을 학문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소정 사회복지학부장은 “고령화 심화와 복지 수요 증가는 국가와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며 “사회복지학부는 정책과 현장을 연결할 수 있는 실천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