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복된 SUV
16일 오후 2시 3분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교차로에서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세단이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SUV가 전복되며 50대 운전자와 동승자인 1살 아기가 다쳤고, 세단 운전자와 동승자도 목 부위 등에 통증을 호소해 모두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는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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