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차 종합 특검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연내 처리는 힘들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어제(16일) KBS 라디오에서 2차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미진한 부분이 있기에 다시 한 번 제대로 밝혀야 하고, 외환죄 의혹 부분에 대해서도 반드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주민 의원도 CBS 라디오에서 2차 종합 특검이 필요하다면서, 수사 대상과 규모, 기간을 정할 수 있으니 오히려 좀 더 신속하고 빠른 수사가 가능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MBC 라디오에서 2차 종합특검 추진 시점은 오는 28일, 김건희 특검의 수사까지 모두 종료된 이후일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도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물리적으로 연내 처리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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