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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박미선, 3번 삭발하더니 남편과 투샷 공개했다…"건강하셔야 해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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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박미선, 3번 삭발하더니 남편과 투샷 공개했다…"건강하셔야 해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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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사진 = 빅미선 인스타그램

사진 = 빅미선 인스타그램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올리려고 했다가 못올린 여행영상 오늘 유투브 '나는박미선 '에 업로드 했어요"라며 "올리고 보니까 일본에 지진 소식이 계속 들리던데 ㅠㅠ 아무쪼록 큰 일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잘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도 다 무탈하시죠? 건강하셔야 해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미선은 흰색 패딩과 회색 머플러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옆에는 블랙 점퍼에 모자를 쓴 이봉원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 뒤로는 단풍으로 물든 산과 마을 풍경이 펼쳐져 있어 오랜 세월을 함께한 부부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상이 그대로 느껴진다.

댓글에서는 "어머 두분모습 너무 사랑스럽네요" "건강한 모습 넘 이쁜 모습 감사한 모습" "넘넘 보기좋은 모습에 이렇게나 행복한 마음일수가 있나요 부부는 역시 캐미가 최곱니다" "앞으로 맬맬 웃을며 살수있는 모두 부러워하는 그런 친구같은 부부가 되시길 바랍니다" "두분 너무 보기 좋아요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미선을 응원했다.

앞서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미용실에서 세 번의 삭발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상에서 박미선은 "항암 3차를 앞두고 있다"며 "이 시기가 제일 기운이 나니까 잘 먹고 잘 걷고 근육을 지켜야 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유방암 판정을 받았던 박미선은 지난달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항암 치료만 12번, 방사선 치료는 16번 했다"며 "말초신경이 마비돼 감각이 없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고 항암 치료 과정을 회상했었다. 현재 박미선은 완치된 상태로 전해졌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몸 관리 그리고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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