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전해드리는 포인트뉴스입니다.
▶ 침묵 깬 박나래 "법적 절차 진행…추가 발언은 없다"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자신을 둘러싼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박나래 씨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남편 구속…"도망 염려"
40대 한국인 남편이 잠을 자고 있던 30대 태국인 아내의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중화상을 입힌 사건이 알려져 공분이 일었는데요.
40대 한국인 남편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 "강제로 싸움 붙인 뒤 폭행"…청주 '집단 학폭' 정황
충북 청주에서 집단 학교폭력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중학생 무리가 피해 학생에게 싸움을 강요하고, 무릎을 꿇고 빌게 시켰다는 내용인데요.
교육 당국은 어제(15일) 학교폭력 심의위를 열었고, 경찰은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 '학교에 폭발물' 협박글 13차례 올린 고교생 구속 기소
재학 중인 학교를 포함한 공공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반복해서 올린 고등학생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공중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0대 A군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자신이 재학 중인 인천시 서구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거나 설치할 예정이라는 글을 7차례 119 안전신고센터에 올리는 등 총 13건의 협박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A군이 재학 중인 학교 휴교와 재미를 목적으로 범행했다"며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의 행정력이 낭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병윤(yooniqu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