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진주' 김설, 10년 후 폭풍 성장 근황 "영재교육원 수료, 비결은…"('유퀴즈')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응답하라 1988' 속 진주 역을 맡았던 배우 김설이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16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SNS에는 "'응답하라 1988' 귀염둥이 진주에서 '아일라'로 튀르키예 국민 배우가 된 김설"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김설에게 "최근 영재교육원을 수료했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 설이 양 오빠도 영재교육원을 다녔다고 하는데 특별한 공부 방법이 어떤 것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설은 "일단 암기 과목은 제가 교실을 빙글빙글 돌아다니면서 리듬을 타듯 말로 외웠다. 중국 수나라 공부를 할 때는"이라며 자신의 공부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김설의 오빠인 김겸 역시 함께 출연해 "수학과 과학은 기본적인 원리다. 단순히 뭔가를 계산을 한다거나 이런 쪽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와 함께 김설의 어린 시절 모습이 함께 공개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진주의 모습이 떠올라 훈훈함을 안겼다. 김설은 2015년 방영된 '응답하라 1988'에 진주 역할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설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17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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