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아는 게 없다" 이 대통령에게 질책받은 이학재 "책갈피 달러 전수조사 불가…사퇴 생각 없어"

JTBC
원문보기

"아는 게 없다" 이 대통령에게 질책받은 이학재 "책갈피 달러 전수조사 불가…사퇴 생각 없어"

속보
李대통령 "대만 문제서 '하나의 중국' 존중 변함 없어"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아 자꾸 딴 얘기를 하시네. 누가 딴 거 물어봤어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예예. 하고 있습니다.

책갈피에 끼워가지고 100달러짜리 한 묶음씩 책갈피에 끼워서 가져가는 게 가능하냐 그 말이잖아요. 안 걸리고.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저희가 검색을 해갖고요. 그래서 그것이 적발이 돼갖고 세관으로 넘겨…

거 참 말이 기십니다. 가능하냐 안 하냐 묻는데 자꾸 옆으로 새요.

--


생중계되는 업무보고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질책했던 이재명 대통령.

--

책갈피에다 꽂아 가면 안 걸린다. 저는 그거 이해가 안 돼요. 당연히 책이 그 안에 들어있으면 검색해서 뒤져봐야지 그걸 그냥 다 통과시킵니까? 거기에 대한 현상, 현황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할 건지 그거는 별도로 보고를 좀 하세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예 알겠습니다.

세관 쪽하고도 협의를 좀 하세요. 대책에 대해서는. 예?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딴 데 가서 노세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지금 의논하고 있었습니다.

--

오늘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학재 사장은 외화 밀반입에 대비해 책을 전수조사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실질적으로 가능치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엄청난 혼란이 있을 거고요. 전 세계적으로도 그런 사례도 없고. 공항 운영 때문에 안 되는 거고요. 여객들에게 굉장한 불편을 끼치는 것이기 때문에 서비스 차원에서도 어렵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 의식이 없다며 사퇴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대통령의 업무 지시에 따를 의지도 없고, 공공기관장으로서 책임 있게 조직을 운영할 뜻도 없다면, 자리를 내려놓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이 사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입니다.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임기가 정해져 있는 그런 자리이기 때문에 다른 생각은 여태까지 해보지 않았습니다.

--

이학재 사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됩니다.



최종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