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법원, 인터파크커머스에 파산 선고…회생절차 신청 1년4개월만

연합뉴스TV 팽재용
원문보기

법원, 인터파크커머스에 파산 선고…회생절차 신청 1년4개월만

서울구름많음 / 5.0 °


티몬·위메프 사태 여파로 자금난을 겪어온 인터파크커머스가 결국 파산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16일)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8월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티몬·위메프와 마찬가지로 큐텐 그룹 산하 국내 전자상거래 자회사인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해 7월 티몬·위메프의 1조 원대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가 터진 뒤 판매자와 고객이 연쇄 이탈하며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왔습니다.

법원은 지난해 11월 인터파크커머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며 잠재적 인수 후보자를 찾았으나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팽재용(paeng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