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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영양분도 없는 링거를..." 효능도 없는 불법에 돈 쏟아부은 박나래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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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영양분도 없는 링거를..." 효능도 없는 불법에 돈 쏟아부은 박나래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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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인 박나래 씨를 둘러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이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나래 씨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비의료인으로부터 받았던 처방, 수액 치료 등 불법 의료 행위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한 기승국 대한예방의학과의사회 회장은 "예방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영양결핍자가 아니면 효과가 거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방송가에서 '링거 투혼'에 대해 언급하는데, 이건 거의 전해질 공급용이라 영양분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씨의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대해서도 "건강한 사람이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혹은 더 건강해지기 위해 수액을 맞는다는 것은 예방학적 관점에서는 과학적 근거가 희박한 행위"라며 "그것만을 전문으로 왕진 또는 방문 진료를 하고 있다면 과연 정상적인 의료인일까 의심이 된다"며 지적했습니다.

또한 기승국 회장은 비의료인의 처방전을 수집하며 의약품 사재기에 대한 의혹에도 문제를 제기하며 "주사 이모 자체보다 전문 의약품이 유출되는 경로를 잡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런 경로 단속을 강화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강경한 대응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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