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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2차 특검" vs "쌍특검"…여야 공세 격화

연합뉴스TV 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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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2차 특검" vs "쌍특검"…여야 공세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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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정치권에서는 특검을 둘러싼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특검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2차 종합 특검으로 밝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통일교 특검 법안 내용을 공개하며 여당을 압박하는 모양새인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회측에선 국회의장의 국외 출장 일정으로, 국회 통지절차에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는 설명이거든요?


<질문 2> 통일교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한학자 총재의 증언에 관심이 모입니다. 지금 법원에서는 한 총재에 대한 3번째 공판이 진행되고 있고요. 내일은 경찰이 한 총재를 구치소에서 접견할 예정인데요. 정치권과의 접촉 정황이 추가로 언급될까요?

<질문 3> 국민의힘은 통일교 특검 법안 내용을 공개하며 민주당에 대한 특검 수용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특검법은 대통령이 속하지 않은 교섭단체가 특검 후보자들을 추천하도록 하고, 수사 기간은 최대 150일까지 보장하되, 그 기간 공소 시효를 정지해 '시간 끌기'를 할 수 없도록 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송언석 원내대표는 개혁신당을 비롯한 야당과 곧바로 협의에 들어가겠다고도 했는데요. 야권 단일안이 나올까요?


<질문 4> 민주당은 보수 야권의 '통일교 특검' 주장에 절대 불가 방침을 밝히며, 2차 종합 특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선 '선택적 특검'이라는 지적과 함께 역풍 우려도 나오는데요. 통일교 의혹도 종합특검 대상에 올릴까요? 조사 범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이 대통령이 2주 차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생중계로 진행되는데요.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에 앞서 생중계 방식에 대해 정책 과정이 투명하게 검증돼야 정책 신뢰도도 커진다고 잘 준비해달라고 당부했고요. 공직자들의 헌신과 성과에 특별한 보상을 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보다 재밌단 얘기도 나온다 언급도 했는데요, 생중계 진행방식에 대한 대통령 입장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지난주 업무보고 과정에서 불거진 '환단고기' 발언과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공개 질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 사장을 질타한 것엔 다른 의도가 없었고, 선거개입 주장은 오버라고 했고요. 환단고기를 지지했다면 '환빠' 표현을 썼겠냐고 반문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1>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최근 이 대통령과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불거진 '책갈피 외화 반출' 논란과 관련해 "전수조사는 가능하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공항 운영에 엄청난 혼란을 초래한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한 건데요. 또 여권의 사퇴 압박에 대해선 "임기제"라며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7> 민주당은 지금 의원총회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한 최종 의견 수렴을 했습니다. 내란재판부는 2심부터 적용한단 내용이 나왔어요?

<질문 8> 국민의힘 당무감사위가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 의혹을 받는 '당원게시판 논란'과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논의하는데요. 김 전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을 권고했네요?

<질문 9>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임명 직후,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이처럼 수위 높은 비판을 쏟아낸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9-1> 국민의힘이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장예찬 전 최고위원을, 국민소통특별위원장직에는 김민수 최고위원을 임명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한동훈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해 왔던 인사들인데요. 계파 갈등이 더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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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