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의 사상자를 낳은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의 이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호주 정부 측이 밝혔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현지 시간 16일 현지 공영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까지 수사 결과로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인 총격범 2명 외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BC는 용의자 가운데 20대 아들이 시드니에서 악명이 높은 이슬람 성전주의자 전도사의 추종자였다고 대테러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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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