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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감정이 아니라..." 박나래, 직접 밝힌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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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감정이 아니라..." 박나래, 직접 밝힌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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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 씨가 최근 불거진 전 매니저와의 갈등 및 의료법 위반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나래 씨는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사안은 개인감정이 아닌 공식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받아야 할 문제"라며, "불필요한 논란과 상처를 막기 위해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이 사안에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는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 씨를 명예훼손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박나래 씨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입니다.

또한 박나래 씨는 의료 면허가 없는 인물로부터 링거 주사 및 향정신성 약품을 투약받은 의혹을 받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관련 인물에 대한 수사를 절차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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