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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30일 방송되는 '2025 MBC 연기대상'이 역대 신인상 수상자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석규를 비롯해 고소영, 지성, 서현진, 이하늬, 강동원, 주지훈, 손예진, 현빈 등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은 인물들의 신인 시절 모습과 수상 소감이 담겼다.
배우들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 등 생애 첫 수상의 순간을 떠올리며 각오와 다짐을 전했다. 연기를 선택한 순간을 되돌아보는 진정성 있는 멘트들은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시간을 짐작하게 한다.
올해 MBC는 '모텔 캘리포니아', '언더커버 하이스쿨', '바니와 오빠들', '노무사 노무진',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 해를 빛낸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일 '2025 MBC 연기대상'은 12월 30일(화)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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