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아파트 유리창 등을 부순 60대 A씨를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쯤 광주 북구 삼각동 한 도로에서 새총으로 쇠구슬 3발을 발사해 교회 유리문과 아파트 6층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새총을 구입한 A씨는 "재미삼아 그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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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