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심슨 가족' 연출자인 랄프 소사 감독이 전북 임실군을 찾아 치즈를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협업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랄프 감독은 지난 12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둘러본 후 벨기에 출신 고 지정환 신부의 헌신으로 시작된 임실치즈 역사에 대해 "콘텐츠화 가치가 매우 높은 이야기"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실치즈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든다면 전 세계 젊은 세대가 임실을 찾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랄프 감독은 지난 12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둘러본 후 벨기에 출신 고 지정환 신부의 헌신으로 시작된 임실치즈 역사에 대해 "콘텐츠화 가치가 매우 높은 이야기"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실치즈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든다면 전 세계 젊은 세대가 임실을 찾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의 문화자원이 국제 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강세훈 기자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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