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스흡입 중독사고' 피해자 1명 치료 25일만 사망

연합뉴스TV 정지훈
원문보기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스흡입 중독사고' 피해자 1명 치료 25일만 사망

속보
뉴욕증시 일제 상승 출발…다우지수 0.4%↑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 중독사고로 치료를 받던 피해자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포항제철소에서 청소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셔 중태에 빠진 50대 A씨가 치료 25일 만인 오늘(15일) 사망했습니다.

지난달 20일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스틸 4제강공장에서 찌꺼기 청소를 하던 중 A씨 등 용역업체 직원 2명과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유해가스를 마시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중태에 빠진 3명 중 A씨를 제외한 2명은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북경찰청과 노동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포스코 포항 본사와 포항제철소 내 공장, 용역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스누출 #사고 #사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