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경찰, '통일교 의혹' 강제수사 착수…내란특검 '180일 수사' 마무리

<출연: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해온 내란특검팀이 잠시 뒤 오전 10시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통일교 천정궁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 수사에 착수한 이후 첫 강제수사에 들어갔어요?

<질문 2> 민주당은 경찰 수사를 기다려보자는 입장입니다만, 국민의힘은 “통일교 의혹을 밝힌 ‘통일교 특검’은 물론이고 민중기 특검도 특검을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민중기 특검이 '편파수사'를 했으니 특검 받아야 된다는 건데요. 사상 초유의 특검에 대한 특검,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질문 3>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해 온 내란특검팀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180일간의 수사 결과는 조은석 특검이 직접 발표할 예정인데요. 조은석 특검, 임명 당시 “사초를 쓰는 자세로 수사에 임하겠다"며 계엄 사태의 전모를 밝히겠단 의지를 강조한 바 있는데, 이 입장은 어느 정도 달성 됐을까요?

<질문 4> 두 분께서는 내란특검의 최종 수사결과 발표,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5> 지난 특검 활동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지금까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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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