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경제읽기] 금융자산 10억 이상 48만명…자산 증식 방법은

연합뉴스TV 장우선
원문보기

[경제읽기] 금융자산 10억 이상 48만명…자산 증식 방법은

속보
전재수 "통일교로부터 그 어떠한 금품수수도 절대 없었다"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시중 5대 은행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41조에 다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했을 때, 3년 만에 최대라고 하는데요. 일명 '마통'의 잔액이 이렇게 높아진 이유,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질문 1-1> 또, 올해 주식과 금 등 투자 열기가 굉장히 높아지다 보니,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한 빚투도 많이 증가한 것 같아요?


<질문 2> '2025 한국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47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 조사가 시작된 2011년 당시 13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불어난 건데요.

<질문 2-1> 올해 우리나라 부자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살펴보니까, 10명 중 4명은 주식 투자로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그동안은 부동산으로 금융부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금융 시장이 변화하면서 돈을 버는 방법에도 달라진 건가요?

<질문 3> 한편, 일자리가 없어 취직을 준비하거나 그냥 쉬고 있는, 이른바 '일자리 밖' 청년들은 16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청년세대의 구직난이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질문 4> 청년들의 주머니 사정도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030세대의 여윳돈이 3년 만에 줄었는데요. 소득이 정체된 사이 주거비 등 지출은 늘면서 생활이 더 팍팍해졌다고요?

<질문 4-1> 정부가 그동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구직이나 금융대책을 많이 내놓았는데 별로 실효성이 없었다고 봐야 할까요?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질문 5> 올해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의 매입 비중이 더욱 높아져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국 주택 매매 10건 중 8건가량이 아파트 매매였는데요. 아파트만이 부동산 가치가 높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일까요?


<질문 5-1> 모든 정부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아파트 선호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심화할 거라 보세요? 대책이 없을까요?

<질문 6> 한편, 중국 부동산 위기론이 다시 부각됐습니다. 경영난에 빠진 중국 대형 부동산업체 완커가 오는 15일 만기 예정인 채무 상환을 1년 연장하려 했으나 채권자들의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요. 만일 상환을 못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우선(ws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