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NCT) 태용(30·이태용)이 군 만기 전역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NCT, 태용 인스타그램 갈무리 |
그룹 엔시티(NCT) 태용(30·이태용)이 군 만기 전역 인증샷을 공개했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용이 전날 오전 해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다.
전날 태용은 NCT 공식 계정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다녀왔습니다" "필!승!", "2024.04.15-2025.12.14"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태용은 전역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리본을 목에 걸거나 양손에 꽃다발을 들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태용은 마중 나온 어머니를 꼭 안아드리고는 큰절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룹 엔시티(NCT) 태용(30·이태용)이 군 만기 전역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NCT, 태용 인스타그램 갈무리 |
또 태용은 군인들의 전역 인증샷 성지로 불리는 대전역을 방문해 얼굴 뒤로 '대전역' 중 '전역'만 보이게 인증샷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태용은 지난해 4월15일 해군으로 입대해 군악 의장대대 홍보대 문화홍보병으로 복무했다. 이날 전역하며 그룹 내 첫 군필자가 됐다.
NCT 멤버 중 재현이 지난해 11월 입대했으며, 도영과 정우는 지난 8일 나란히 입대했다.
태용은 2016년 NCT로 데뷔해 유닛 NCT 127, NCT U 멤버로 활약했다. 2023년에는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를 내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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