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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육용종계 농장서 H5형 AI 항원 확인…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머니투데이 세종=이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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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육용종계 농장서 H5형 AI 항원 확인…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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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경기 평택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2일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25.12.02. jtk@newsis.com /사진=김종택

[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경기 평택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2일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25.12.02. jtk@newsis.com /사진=김종택



전북 남원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가 최종 확인될 경우 이번 동절기 전북에서 발생한 첫 고병원성 AI 사례가 된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전북 남원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종계 4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동절기가 시작된 9월 이후 국내 가금농장에선 총 10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발생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면 △경기 6건 △충북 1건 △충남 1건 △전남 1건 △광주광역시 1건 등이다.

H5형 AI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북도 및 남원시와 인접한 4개 지역(구례·곡성·하동·함양)의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해 15일 오후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돼도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이수현 기자 lif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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