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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출력·대용량 배터리팩 출시…맥북·아이폰 동시 충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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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출력·대용량 배터리팩 출시…맥북·아이폰 동시 충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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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데스크톱 액세서리 전문 기업 앵커(anker)가 고출력·대용량을 앞세운 신형 배터리팩 앵커 프라임 파워뱅크(Anker Prime Power Bank)를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앵커 프라임 파워뱅크는 최대 220W 출력과 2만100mAh 용량을 갖춘 제품으로, USB-C 포트 2개와 USB-A 포트 1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는 점이 핵심 특징으로 꼽힌다.

출력 구성 역시 고사양 기기를 겨냥했다. USB-C 포트 중 하나는 최대 140W, 다른 하나는 최대 100W 출력을 지원하며, USB-A 포트는 22.5W 출력으로 스마트폰이나 각종 액세서리 충전에 적합하다. 이 덕분에 16인치 맥북 프로와 같은 고사양 노트북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본체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잔량은 물론 현재 총 출력과 온도 상태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앱을 이용하면 출력 조절은 물론 디스플레이 표시 방식도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무게는 약 453g으로 고출력 배터리팩 가운데서는 비교적 휴대성이 뛰어난 편이다. 휴대용 파우치와 USB-C 케이블이 기본 제공되며, 맥북과 아이폰을 동시에 충전하려는 사용자에게 실용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현재 앵커 공식 홈페이지와 아마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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