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팀 이첩 일주일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로부터 사건을 이첩 받은지 일주일 만이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통일교 천정궁 등 10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압수수색 장소에는 통일교 서울본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한 가운데 12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 일대가 적막하다. 가평=연합뉴스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로부터 사건을 이첩 받은지 일주일 만이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통일교 천정궁 등 10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압수수색 장소에는 통일교 서울본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