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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달러 벽 무너진 비트코인…8만 8000달러대

이데일리 안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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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달러 벽 무너진 비트코인…8만 8000달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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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 급락에 스트래티지 8% 폭락
15일 오전부터 하락세 계속
알트코인도 하락세
리플, 2달러 아래로 떨어져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15일 비트코인 가격은 9만 달러의 벽이 무너지고, 8만 8000달러대를 지키고 있다.

15일 비트코인 시황(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15일 비트코인 시황(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이날 오전 8시 36분 기준 8만 7862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61% 하락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8시 48분 기준 8만 8128 달러에 거래되며 8만 8000달러 대를 오가고 있다.

이날 8시 36분 기준 이더리움(ETH)은 3053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91% 하락했다. 솔라나(SOL)는 129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96% 떨어졌다. 리플(XRP)는 1.97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32%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 지수는 여전히 공포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27점으로,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커져 과매도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국내 거래 가격과 해외 시세 간 격차인 한국(김치) 프리미엄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억 3171만 7000원에 거래돼 1.21%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1억 3134만 900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