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5일 라이브투데이

■호주 본다이 해변서 총기난사…수십명 사상■

호주 시드니의 유명 해변, 본다이 비치에서 총격사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수천명이 모인 유대인 행사인 '하누카'가 열리던 중 사건이 발생해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젤렌스키 "나토 대신 서방 집단방위로 타협"■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강력한 안전보장이 있다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양자 안전 보장, 유럽 등으로부터의 안전 보장이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을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한·라오스 정상회담…초국가범죄 대응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 중인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오늘(15일) 정상회담을 합니다.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을 함께하는 두 정상은 정치·안보, 교역·투자 분야 논의 외에도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오늘 아침 중부 한파…곳곳 빙판길 주의■

오늘 아침 중부 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눈비가 얼어붙어 도로 곳곳이 미끄러운 만큼,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수사 마친 내란특검…오늘 최종결과 발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해 온 내란특검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무인기 평양 투입부터 해제 표결 방해 의혹까지 전방위 수사를 펼쳤던 특검의 수사 결과는 오늘 오전 조은석 특검이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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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