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발생한 미군 대상 공격에 대해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우리는 2명의 위대한 애국자를 악한 사람들에 의해 잃었다"며 "큰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시리아에서 작전 중이던 미군 2명과 통역사 1명 등 3명은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숨졌습니다.
한편 전날 호주 시드니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선 "명백히 반유대주의 공격이었다"고 비판했고, 미국 브라운대 캠퍼스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희생자들에게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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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