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호주 경찰, "본디 해변의 12명 사망 총격은 테러"…호주 유대인 타깃

뉴시스 김재영
원문보기

호주 경찰, "본디 해변의 12명 사망 총격은 테러"…호주 유대인 타깃

속보
코스피, 장중 4,000선 아래로…3,999.40
[AP/뉴시스] 14일 저녁 호주 시드니 본디 해변에서 군중 타깃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구조대가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AP/뉴시스] 14일 저녁 호주 시드니 본디 해변에서 군중 타깃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구조대가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호주 시드니 본디 해변에서 14일 오후 6시 45분(한국시간 오후 5시 45분) 발생해 12명이 죽고 29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총격 사건은 '호주 유대인 사회'를 타깃으로 한 테러 공격이라고 시드니 경찰 책임자가 말했다.

시드니는 현재 한 여름이며 하누카는 가장 인기 있는 유대교 축일 중 하나다.

총격을 가한 현행범은 2명으로 1명은 경찰에 사살되었고 1명은 중상으로 체포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제 3의 인물이 있을 수 있다고 경찰은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의 사망자 12명에는 범인 피살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호주에서 한번에 다섯 명 이상이 살해되는 집단 총격 살인은 매우 드물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