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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통일교 의혹 전방위 확산…업무보고 질타에 여야 공방

연합뉴스TV 이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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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통일교 의혹 전방위 확산…업무보고 질타에 여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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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

여야가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두고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업무보고에서 일부 기관장에 거침없는 비판을 하는 장면이 생중계되면서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업무보고를 사상 처음으로 전면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이 사장에게 이른바 ‘책갈피 달러’ 검색 여부를 직접 물었는데요. 즉각적인 답변이 나오지 않자 언성을 높이며 책임 있는 답을 요구한건데요. 이 대통령의 공개 질타에, 이학재 인천공사 사장은 오늘 SNS에 "현장도 잘 모르는 내용"이라면서, 대통령이 언급한 "100% 개장검색은 공항이 마비될 수 있다"고 공개 반박했는데요. 이번 공개 질타와 반박, 어떻게 보셨습니다?

<질문 2> 여야가 이른바 '통일교 의혹'을 두고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개혁신당과 연일 특검 공세의 고삐를 조이는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내란사태 물타기라고 맞서고 있는데요. 이번 사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번 주 특검법 발의까지 예고했고, 개혁신당과도 물밑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경찰 수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방향은 맞지만 아직 조율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어요?

<질문 4> 민주당 측 지원 폭로를 예고했던 윤영호 전 본부장이 최후변론에선 말을 아끼고, 이후 재판에선 "그런 진술을 한 적 없다"고 진술을 바꿨습니다. 여야도 윤 전 본부장이 입을 다문 배경을 두고 해석이 엇갈리는데요. 진술의 신빙성과 일관성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5> 경찰이 전재수 전 장관과 임종성·김규환 전 의원을 입건해 출국금지한 가운데 추가 실명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사자들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의혹이 선거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가 또 종료됐다라는 내용들도 어느 정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1차 필리버스터라고도 지금 언론에서는 표현을 하더라고요. 국민의힘 입장에서이 3박 4일 전에 필리버스터를 통해서 뭘 얻었고 그리고 앞으로 또 2차를 할 예정인데 어떤 것들을 근본적으로 생각하고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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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