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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제발 아무일 없길"…고현정, 12월마다 아팠던 기억 고백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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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제발 아무일 없길"…고현정, 12월마다 아팠던 기억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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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매년 12월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 크리스마스도 오고 있다, 실은 매년(거의?) 12월엔 아팠던 기억만 있다. 올해는 제발 그냥 아무 일 없이 즐겁진 않아도 무사히 지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본다"라는 글을 적었다.

고현정의 글에 엄정화는 "아프지 않고 즐겁고 포근하게 보내길"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 밖에 팬들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라"며 격려의 글을 달았다.

지난해 12월 고현정은 자신이 출연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당일 갑작스럽게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고현정은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지난 6월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연말에 (사망) 직전 가까이 갔다. 위급했다"라며 "그 뒤로 잘 회복했다. 건강하다"라고 알렸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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