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참석을 위해 출국했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귀국했습니다.
조추첨 직후 조별리그가 치러질 멕시코로 이동해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답사하고 온 홍 감독은 "고지대, 고온다습한 환경 등 교차 적응이 필요하다"면서 "과학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한 조로 묶인 데 대해 "쉬운 조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남은 기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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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