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 부문 정보보호연구반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신규 표준화 항목 13건이 승인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양자키 분배 네트워크 관련 보안 표준을 비롯해 13건이 새로 표준화 항목으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안기 단말 보안성을 평가하는 국제표준 등 3건은 표준화 과정을 모두 마쳐 최종 승인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향후 신설되는 생성형 AI와 딥페이크 탐지와 같은 인공지능 보안 기술을 전담할 연구과제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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