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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진보 연대 출범···보수·중도는 4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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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진보 연대 출범···보수·중도는 4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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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선거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1차 여론조사 통과자 4명. 왼쪽부터 최병헌, 김영곤, 김상권, 권순기 예정자.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연대 제공

경남교육감 선거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1차 여론조사 통과자 4명. 왼쪽부터 최병헌, 김영곤, 김상권, 권순기 예정자.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연대 제공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의 최대 이슈인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진보교육감 선거연대기구인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창원 성산구 ‘창원 클라우드아트홀 문화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일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진보교육감 후보 출마 예정자들과 경남시민연대 공동대표·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단일화 일정 등을 설명하고 기자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시민연대는 내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전에 단일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보수·중도 성향 후보를 선출하는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연대’는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차 여론조사 통과자 4명을 발표했다. 단일화 확약서에 서명한 후보자는 10명이었다.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상권 전 경남도교육청 교육국장,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최병헌 전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가나다순)이 1차 여론조사를 통과했다.

단일화 연대는 후보별 순위, 지지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함께 경쟁했던 권진택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승오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 최해범 전 창원대학교 총장 후보는 첫 관문에서 탈락했다.


단일화 연대는 여론조사 기관 2곳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남지역 만 18세 이상 도민 25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의 평균값을 반영해 1차 여론조사 통과자를 결정했다.

보수·중도 단일화에 참여했던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과 오경문 전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은 중도 사퇴했고, 이군현 전 국회의원은 “공개토론과 검증을 거친 후 여론조사를 해야 한다”며 보수·중도 후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 참여하지 않았다.

단일화 연대는 2차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최종후보를 결정한다.



☞ ‘보수텃밭에서 진보교육감 12년’ 경남교육감 선거 수성-탈환 격돌 예고
https://www.khan.co.kr/article/202511121612011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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