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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쓰는 가상자산…비트코인 가격 9만달러대 횡보

이데일리 안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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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쓰는 가상자산…비트코인 가격 9만달러대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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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9만 달러대 횡보…약세 흐름 계속
시장 심리 지수 26점 '공포' 단계 머물러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14일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대를 횡보하고 있다.

12월 14일 오전 9시 5분 비트코인 시황(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12월 14일 오전 9시 5분 비트코인 시황(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9만 181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26%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3108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49% 상승했다. 솔라나(SOL)는 132.93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33% 상승했다. 리플(XRP)는 2.02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51% 상승했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 지수는 여전히 공포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26점으로,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커져 과매도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해당 지수는 난 10월부터 줄곧 공포~극단적 공포 단계를 오가고 있다.

국내 거래 가격과 해외 시세 간 격차인 한국(김치) 프리미엄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억 33474만 0000원에 거래돼 1.21%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1억 36468만 600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