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 IS의 공격으로 미군 병사 2명과 민간인 통역사 1명이 사망한 데 대해 매우 강력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3일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IS에 보복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은 미국과 시리아를 겨냥한 IS의 공격이었고, 시리아에서 희생된 위대한 애국자 3명을 애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은 이번 공격에 극도로 분노하고 충격을 받았고 매우 강력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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