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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강화-지원" 삼박자 갖췄다...검은사막의 진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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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강화-지원" 삼박자 갖췄다...검은사막의 진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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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검은사막 쇼케이스/사진=중계화면

검은사막 쇼케이스/사진=중계화면


검은사막이 모든 모험가들을 만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검은사막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쇼케이스를 통해 최상위 모험가, 기존 모험가, 신규 모험가들을 아우르는 '도전-강화-지원' 삼박자 업테이트를 발표했습니다.

31번째 신규 클래스 '세라핌'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PC버전 검은사막도 신규 클래스 '세라핌'이 됩니다. 세라핌은 양손 대검을 사용하는 여성 클래스로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던 신규 클래스입니다.

세라핌은 전승과 각성 구분이 없는 개방형 클래스입니다. 주무기로 '성약'과 각성 무기 '단죄'를 사용합니다. 두 무기 모두 동일한 양손 대검 형태의 무기로 보조 무기 '봉인구'를 이용해 세라핌이 보유한 신성력을 개방 시 외형과 기술이 변화하는 형태입니다.

세라핌은 고유 패시브 스킬 '굳건한 의지'를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굳건한 의지'는 사용 중이던 스킬 연계 단계를 5초 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킬입니다. 전투 상황에 따라 원하는 스킬을 시간 제약을 적게 받으며 원하는 전투 리듬을 모험가가 주도해 사용 가능합니다.


도전-강화-지원 나섰다

펄어비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위 모험가들에게는 도전 콘텐츠를 보여주고, 기존 모험가들에게는 혜택을 강화하며 신규 모험가들에게는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했습니다. 모든 모험가들을 아우르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우선 최상위 모험가들이 도전할 수 있는 사냥터를 추가하고 전리품을 추가해 사냥터 선택지를 늘린다. 기존 사냥터 중 '별무덤'과 '시크라이아 해적 유적(심층)'을 리메이크해 출몰 몬스터의 능력치를 상향하고 기믹과 재미요소도 추가합니다.

기존 모험가를 위한 혜택도 강화합니다. 특정 공격력을 돌파한 모험가에게 추가 성장에 필요한 진귀한 망치 선택 상자' 아이템을 최대 20개 지급하며, 크론석을 '어둠의 틈' 몬스터 처치와 '아토락시온'에서도 얻을 수 있도록 수급처를 확대해 더욱 빠른 성장을 도모합니다.


신규 모험가의 보다 빠른 성장을 위해 시즌 서버 콘텐츠도 간소화합니다. 신규 모험가들이 최초로 받게 되는 '나루 장비'를 제거하고 '투발라 장비'를 일반 장비로 스펙을 변경합니다. 복잡했던 장비 교체 및 강화 단계를 줄여 빠른 성장을 돕는 형태의 업데이트를 준비 중입니다.

올비아 아카데미도 '눈길'

'올비아 아카데미'는 검은사막 신규 모험가의 빠른 성장을 위한 '시즌 서버'를 졸업한 모험가들을 위한 콘텐츠다. '올비아 아카데미'는 기수제로 운영, 같은 기간에 입학한 모험가끼리 동기가 되어 함께 주간 의뢰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검은사막 NPC들을 교수로 초빙해 검은사막 월드서 즐길 수 있는 전투, 생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앞으로 성장 방향성을 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무사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입니다.


장제석 검은사막 라이브서비스 총괄은 "이번 검은사막 쇼케이스는 발표하는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해 모험가들의 실시간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온라인 개최를 택했다"며 "많은 분들이 더욱 즐겁게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도록 알찬 콘텐츠로 꽉 채웠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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