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El Pais'는 12일(한국시간) "최근 수아레스의 미래가 큰 화제를 모았다. 인터 마이애미와의 재계약이 미뤄지면서 우루과이 복귀설이 떠올랐다"라며 "그러나 수아레스는 마이애미와 1년 재계약을 결심했다. 며칠 내로 체결될 예정이며, 2026년 12월까지 유효하다"라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2005년 우루과이 클루브 나시오날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흐로닝언, 아약스 등을 거치며 유럽 무대에 적응을 시작했다. 이름을 알린 건 리버풀 시절이었다.
2011년 1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무대를 옮긴 수아레스는 매 시즌 성장을 거듭하더니 2012-13시즌에는 EPL에서만 31골 17도움을 올리며 리그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 선수가 EPL 득점왕에 이름을 올린 건 1997-98시즌 마이클 오언 이후 처음이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다시 한번 전성기 폼을 보여줬다. 이후 나시오날, 그레미우를 거쳐 2024년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메시가 MLS 무대에 오자마자 수아레스 역시 그의 발자취를 따랐다.
함께 두 번의 트로피를 더 합작했다. 2024 MLS 서포터즈 실드 우승을 시작으로 올 시즌 MLS컵 플레이오프 우승에도 기여했다. 수아레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한 번 더 메시와 호흡을 맞출 생각이다. 수아레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한 시즌 추가 계약을 맺어 다시 한번 정상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