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과 충남 공주·부여를 연결하는 초광역 관광 순환버스, 일명 'C-투어 버스'가 공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충북도와 충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 노선은 청주공항과 오송역, 공주와 부여터미널 88km구간을 하루 8번 직행으로 오갑니다.
그간 청주공항에서 공주, 부여까지 버스로 가려면 평균 4시간이 소요됐으나, 신규 노선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충북도는 수요응답형교통과 관광교통 통합 플랫폼 구축 등 후속 사업을 통해 충청을 하나로 묶는 관광체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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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