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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고덕비즈밸리 청년 유입···23개 기업 입주 1만명 근무”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박세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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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고덕비즈밸리 청년 유입···23개 기업 입주 1만명 근무”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속보
광주대표도서관 매몰자 전원 수습…4명 사망
강동구, 3040 15.8만명 서울 25개구 중 4위
내년 오피스텔 입주 1만1762실 그쳐
오픈AI·디즈니 1조 4750억 협업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선호 지역: 강동구가 30~40대 인구 15만 8646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4위를 기록하며 청년 집결지로 떠올랐다. 고덕비즈밸리에 23개 기업이 입주하고 출퇴근 종사자만 1만명에 달하는 등 일자리 창출 효과가 청년층 유입을 이끌고 있다.

■ 주거난 심화: 내년 전국 오피스텔 입주 물량이 1만1762실로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주거 불안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아파트 규제 강화로 임대 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체재 공급마저 급감하며 취준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 AI 콘텐츠 혁명: 오픈AI가 디즈니와 1조4750억원 규모 협업을 체결하며 AI 영상 생성 시장에서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내년 초부터 '소라'에서 200여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제작이 가능해지며 콘텐츠 산업 전반의 구조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이수희 강동구청장 "한강 그린웨이로 만족도 높이고 고덕비즈밸리로 청년 유입 늘리고”

- 핵심 요약: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한강과 숲을 잇는 4.9km 구간에 전망대와 수변 산책로를 조성하는 ‘강동 한강 그린웨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등 규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점을 역으로 활용해 날것 그대로의 생태환경을 관광 자원화하는 전략이다. 한편 강동구 30~40대 인구는 15만8646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4번째로 많으며 최근 4년간 증가율은 8.7%를 기록했다. 아울러 고덕비즈밸리에 이케아 포함 23개 기업이 입주했고 출퇴근 종사자만 약 1만명에 달하며 조만간 JYP도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

2. 오피스텔 입주물량 16년만에 최소···전세대란에 주거 불안정 심화

- 핵심 요약: 내년 전국 오피스텔 입주 물량이 1만1762실로 올해(3만9396실)의 30%에도 못 미치며 2010년(7482실) 이후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고금리 상황 장기화로 건설 경기가 침체되며 분양 물량이 전년(2만7926실) 대비 4분의 1 수준인 6605실로 급감한 영향이 크다. 서울 전역 및 경기 12곳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며 아파트 임대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대체재 공급마저 감소해 주거 시장 불안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3. ‘소라’로 미키·아이언맨 만든다···‘저작권 왕국’과 손잡은 올트먼

- 핵심 요약: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오픈AI에 1조4750억 원을 지분 투자하고 향후 3년간 콘텐츠 라이선스 등에서 전방위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 초부터 오픈AI의 AI 영상 생성기 ‘소라’와 챗GPT에서 미키마우스, 아리엘, 심바, 엘사 등 200여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과 이미지 제작이 가능해진다.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블랙 팬서’ ‘데드풀’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버전 캐릭터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구글 제미나이의 거센 추격 속에서 ‘코드 레드’를 발령했던 오픈AI가 내놓은 반격 카드로 해석된다.


4. ‘최약체 통화’ 된 원화···수입물가 19개월來 최대폭 급등

- 핵심 요약: 11월 중 원화 가치가 미 달러 대비 3.1% 하락해 주요 13개국 통화 중 가장 큰 폭으로 급락했다. 10월 4.1% 하락에 이어 두 달 연속 세계 꼴찌를 기록하며 일본 엔화(-1.2%), 브라질 헤알화(-1.8%), 인도 루피화(-1.4%)보다도 더 미끄러지는 양상이다. 원·달러 환율은 9월 말 1400원 수준에서 10월 말 1430원대로 오른 뒤 현재 1470원 초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한국은행은 거주자의 해외 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대규모 순매도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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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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