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12일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홍명보호의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보려면 최소 86만원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FIFA는 1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구매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년 1월 추첨을 통해 구입 여부가 결정됩니다.
FIFA가 이번 월드컵부터 입장권 '유동가격제'를 도입하면서 경기별 입장료가 제가각인 가운데, 한국의 3경기 중 개최국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 티켓 가격이 가장 높게 책정됐습니다.
멕시코전 최저가는 265달러이며,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맞붙는 1차전은 180달러, 남아공과의 최종전은 가장 저렴한 140달러로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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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