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대한항공의 11연승 시도를 저지하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OK저축은행은 부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20득점을 올린 외국인 주표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2연승을 올리며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여자부에선 정관장이 페퍼저축은행을 6연패 수렁으로 밀어넣으며 4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정관장은 광주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외국인 주표 자네테의 19득점 활약에 힘입어 세트점수 3대 1로 페퍼저축은행을 눌렀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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