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서쪽 약 33km 해상에서 상선 승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항해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현재까지 선박이 전복된 상황은 아니며, 남아 있는 선원 10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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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