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 둘째날인 오늘(12일) 과기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 분야 성장 전략이 국가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때 대한민국 성장 발전의 토대가 연구개발투자에 있다는 사실을 잠시 망각한 적이 있어, 상당한 타격이 있었다"면서도 "지금은 많이 복구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전 윤석열 정부에서 이뤄진 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공직사회, 넓게 보면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면 나라가 흥하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며 공직자들과 정치인들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 #연구개발투자 #연구비삭감 #윤석열정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보경(jangb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