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전종서 '프로젝트Y' 티저, 금괴를 둘러싼 추격 서막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한소희와 전종서가 주연을 맡은 영화 '프로젝트 Y'가 강렬한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소희 전종서 ‘프로젝트Y’ 티저 (출처=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이환 감독이 연출을 맡은 '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 예정으로, 화려한 도시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는 미선과 도경이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는 꽃으로 장식된 알파벳 Y를 중심으로 미선(한소희), 도경(전종서), 가영(김신록), 토사장(김성철)의 개성 강한 비주얼이 배치돼 시선을 끈다. 절친인 미선과 도경은 인생의 벼랑 끝에서 벗어나기 위해 토사장의 검은 돈을 노리지만, 예상치 못하게 금괴까지 발견하며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특히 계획적이고 이성적인 미선과 직관적으로 움직이는 도경은 서로 다른 성격으로 팀을 이루며 사건을 돌파해나갈 예정으로, 이들의 대조적인 캐릭터와 팀플레이가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포스터 속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띤 가영과 모든 인물 위에 배치된 날 선 표정의 토사장은 극의 중심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프로젝트 Y'는 돈과 욕망, 선택과 배신이 뒤엉킨 전개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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