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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도그파이트의 매력, 에이스 컴뱃 8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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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도그파이트의 매력, 에이스 컴뱃 8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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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BNEK)

▲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BNE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에이스 컴뱃(ACE COMBAT)' 시리즈 넘버링 최신작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이하 에이스 컴뱃 8)'를 발표했다. 에이스 컴뱃 8 시리즈 정통 속편으로 2026년 발매된다. 본 작품은 역대 넘버링 타이틀과 동일한 세계 '스트레인지리얼(Strangereal)'을 무대로 2029년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투기 파일럿인 플레이어는 구명 보트를 타고 바다를 떠돌다 구식 항모 '인듀어런스(Endurance)'에 구조된다. 모국의 해군은 대부분 괴멸되었으며 이 노후한 함선은 피난민을 실은 채 전선에서 이탈하고 있었다. 2029년 7월, 중앙 유지아 연합(FCU)은 소토아 공화국의 기습 침공에 당해 주요 전력을 잃었다. 계속된 패주로 국토는 대부분 점령당하고 잔존 전력도 뿔뿔이 흩어졌으며, 인듀어런스도 그런 전력 중 하나다.

플레이어는 인듀어런스 함 내에서 '시브의 날개'라는 한 이름을 받게 된다. 이는 FCU 수도 시브의 이름을 내건 희망의 상징으로 전해지는 전설의 에이스이다.; 플레이어는 '시브의 날개'의 이름을 지고 새로운 3명의 동료와 함께 빼앗긴 국토를 되찾기 위해 다시 하늘로 날아오른다. 특유의 1인칭 시점 카메라 조작을 할 수 있는 시네마틱 씬으로 지상의 파일럿 체험을 새롭게 제공한다.


▲ 에이스 컴뱃 8 발표 영상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


1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광활한 하늘을 독자 개발 엔진 '클라우들리(Cloudly)'로 재현했다. 구름의 다중 구조와 비행기 구름, 캐노피에 반사되는 태양광까지 게임 내 연출로 플레이어의 감각에 작용하여 적기를 격추해 나간다. 현장감 넘치는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무장을 구사하여 적 전투기와 적 병기들을 차례차례 격추, 파괴, 소탕하는 도그파이트를 체험한다. 전 세계의 실제 전투기도 세세하게 재현했다.

게임 내 등장하는 전투기와 함선 정보도 공개됐다. 'F/A-18E 슈퍼 호넷'은 함대 방공부터 근접 항공 지원까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함상 전투 공격기이다. 고속도 전투보다 중간 속도일 때의 운동 성능에 강점이 있으며 대지공격에 효과적이다. E형은 대규모 개수 타입이다. 구식 항모 '인듀어런스'는 FCU 해군 소속 구식 항모이다. 전투기 파일럿인 플레이어는 구명 보트를 타고 바다를 떠돌다 '인듀어런스'에 구조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

▲;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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