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2025년 연말, 국내 뮤지컬 무대가 초연작부터 세계적 명작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영화 원작의 대형 뮤지컬, 새로운 시도를 담은 초연작,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무대를 채운다.
화려한 무대로 눈길을 끄는 뮤지컬 '물랑루즈!'는 파리의 클럽을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사랑 이야기를 매시업 형식의 음악과 초대형 무대로 펼친다.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치밀한 심리전과 압도적인 음악으로 극적 긴장과 감성을 모두 잡아낸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비틀쥬스'는 코미디 각색이 더해진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오며, 김준수의 첫 코믹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초연작도 관심을 모은다.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는 퍼펫 예술로 표현한 소년과 호랑이의 항해기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브로드웨이 쇼뮤지컬 '슈가'는 남자 배우들의 여장 연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창작 초연작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는 과학자 장영실의 삶과 죽음을 미스터리하게 풀어내며 독창적인 시도를 선보인다.
한편, 스테디셀러도 여전한 저력을 보인다. 10번째 시즌에 돌입한 뮤지컬 '렌트'는 청춘들의 삶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풀어내며 시대를 초월한 공감을 얻고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실화를 바탕으로 유쾌한 감동을 전하며 지방 투어에 이어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실존 인물을 다룬 뮤지컬도 무대를 빛낸다. 뮤지컬 '에비타'는 아르헨티나의 영부인 에바 페론의 삶을 따라가며 엇갈린 평가를 조명하고,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대공황 시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실화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그려낸다.
한편 공연·뮤지컬·영상 분야 오디션 플랫폼 '쇼스타'를 운영하는 ㈜레버리지히어로(대표 김일신)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쇼스타는 배우와 기획사를 한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통합 오디션 시스템으로, 배우는 한 번의 프로필 등록으로 다양한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고, 기획사는 실시간으로 지원자 정보를 확인하고 결과를 전달할 수 있다.
현재 쇼스타는 기능을 더욱 강화한 버전2 출시가 되어 업계 관계자와 지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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