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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시경 전 매니저 횡령 수사 종결…"처벌 원치 않아"

SBS 권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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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시경 전 매니저 횡령 수사 종결…"처벌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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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경찰이 횡령 혐의로 고발된 가수 성시경의 전 매니저를 불송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시경의 전 매니저 A 씨에 대한 고발을 최근 각하 처분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각하는 고발 등이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할 경우 실체 판단 없이 종료하는 조치입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성시경의 소속사 측에 연락했으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확인하고 수사를 종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소속사 관계자가 아닌 제3자로부터 A 씨의 횡령을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에스케이재원 제공, 연합뉴스)

권민규 기자 minq@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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