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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를 맞이한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는 중소상공인, 스타트업, 대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기 위한 카카오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맵 매장관리 등 카카오의 광고, 커머스, 로컬 플랫폼을 활용해 의미 있는 사업 성장을 일궈낸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수상규모와 참여 인원 등 전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올해 수상팀과 역대 수상팀과 카카오비즈니스 사장님 커뮤니티 우수 활동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선 사장님 부문 101팀·마케터 부문 19팀 등 120팀에 대해 총 5억원 규모의 상금 및 각종 혜택을 수여했다. 카카오는 사장님 부문 대상 1팀(1000만원), 최우수상 15팀(500만원), 우수상 70팀(200만원), 특별상 15팀(100만원)이 주어졌다.
또 마케터 부문 대상 1팀(5000만원), 최우수상 3팀(2000만원), 우수상 10팀(1000만원), 특별상 5팀(200만원)에 카카오 광고캐시와 메달 기념품을 지급했다. 일부 수상팀에는 카카오쇼핑 컨설팅 지원 및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연사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장님 부문 대상팀인 강원도 로컬푸드 브랜드 '토박이마을'의 김성호 대표는 "카카오비즈니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덕분에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케터 부문 대상팀 '주식회사 어파인'의 정소진 마케터는 "카카오비즈니스만의 완결형 마케팅이 매출 성장을 크게 견인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특별 강연 및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이 이어졌다.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의 내년 트렌드 강연과 역대 어워즈 수상팀 '피터씨마켓' 및 '멋쟁이사자처럼'의 카카오비즈니스 활용 노하우 발표도 진행됐다.
유은영 카카오 인게이지먼트 트라이브 성과리더는 "카카오비즈니스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일군 파트너들이 늘어나면서 최대 규모의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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