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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렸는데 359만원 그까이꺼”…갤럭시 Z 트라이폴드 사자 ‘오픈런’

매일경제 전종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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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렸는데 359만원 그까이꺼”…갤럭시 Z 트라이폴드 사자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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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삼성 강남 외부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구매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고객들.[삼성전자]

12일 삼성 강남 외부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구매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고객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화제의 두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36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출시와 함께 기다렸다는 듯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공식 출시 전부터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태블릿’으로 화제를 모았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구매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고객들.[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구매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고객들.[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카본 쉴드 케이스’와 ‘45W 고속 충전기’, ‘데이터 케이블’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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