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카=AP/뉴시스] 12일 오전 11시 44분께 일본 아오모리(?森)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공영 NHK가 보도했다. 진원의 깊이는 20㎞였다. 사진은 9일 일본 히다카에서 전날 밤 발생한 강진으로 발령됐던 쓰나미 경보가 해제되자 대피소에 대피했던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2025.12.12. |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2일 오전 11시 44분께 일본 아오모리(?森)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공영 NHK가 보도했다. 진원의 깊이는 20㎞였다.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北海) 등 일부 지역에서 진도 4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0·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계측진도계로 자동 측정해 발표한다. 진도 0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진도4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흔들림에 놀라며, 전등 등 매달려 있는 물건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이다. 또한 잘못 세워져 있는 물건이 쓰러지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11시15분께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 동쪽 133㎞ 해역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北海道)·산리쿠(三陸) 앞바다 후발 지진 주의 정보(이하 지진주의정보)'를 내린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